일본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에 합류한다고 소속팀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밝혔다.요코하마는 8일 아마노가 울산에 임대된다고 SNS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. 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.아마노는 2014년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요코하마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벨기에에서 1시즌을 제외하면 요코하마에서만 뛰었다.매 시즌 요코하마 주축 선수로 활약해 왔으며 지난 시즌엔 컵 대회를 포함해 42경기 5골 도움을 기록했다.아마노는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아마추어 시절 나카무러 슌스케 후계자로 각광받았다.201